[커뮤니티][챌린지] 롱런하는 힘을 만들어주는 챌린지

김다혜.
2021-01-17
조회수 222


안녕하세요~ 강남 15도에 살고 있는 김다혜입니다:)

지난 2주차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는데요,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월의 반이 지나갔다니...ㅇㅁㅇ

남은 1월을 더 부지런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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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후기의 위클리 문답 주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번아웃되지 않고 최선 직전에서 어슬렁거리면서 간 보기. 준최선으로 비벼 보기. 멀리 봤을 때, 최선보다 준최선이 가성비가 더 좋을지도 모른다. 최선은 관성을 깨는 행위이기 때문에 관성이나 습관이 될 수 없지만, 준최선은 관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준최선에서 한 계단만 오르면 최선이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순간에 조금만 더 힘을 쓰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계단 내려와서 쉬고, 최선이 비켜난 자리에 친구나 여유, 딴생각과 재미, 그리고 소중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문보영 작가의 에세이 <준최선의 롱런>에 실린 문구 중 일부입니다. 문단을 되새기면서 아래 질문에 답해보세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혹은 이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면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이 일을 선택한/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역량을 기르고 싶은지, 혹시라도 고민은 없는지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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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문답과 함께 실린 에세이가 마치 우리의 기나긴 인생길에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리기 위해서는 너무 조급히 가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앞으로는 목표를 향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지 않고 완급 조절을 해서 풍경도 보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느껴봐야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디자이너로서 uiux 디자인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잠시 쉬는 중입니다ㅎ 이 일을 하면서 제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을 좀더 이해하는 법을 알아간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의 역할이 사람들의 삶에서 시각적인 요소로 메세지 전달을 하고 영향력을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고려하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야 목표로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며 인간 근본의 행동방식에 대해 알아가는 공부가 재밌고 제 손으로 만든 인터페이스로 사람들의 능력과 경험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는 것이 매력적인 일이라 느껴 이 일을 선택했습니다.

고민이 되는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디자인계의 부적절한 대우에 대한 문제점입니다. 후려치기 식의 임금 문제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정당화시키며 결정할 수 있는 프로세서가 아닌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편견과 의견에 좌우되어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들여다 보면 안타까운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바뀔 수 있게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ㅠ!




챌린지 미션을 실천하면서 타임스탬프에 차곡차곡 쌓아지는 사진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ㅎㅎ

저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습관들도 쌓여 이번 1월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롱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3주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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