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생활][홍대신촌34도] 뒤늦게 올리는 크리스마스 후기❄

황의지
2021-01-05
조회수 217

안녕하세요 홍대신촌 허그니도에 살고있는 황의지 입니다. 

2020년 크리스마스 후기를 2021년에 올리게 되었네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허그에서 크리스마스는 그리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그냥 다같이 모여서 놀고 먹는 것 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화려한 장식과 맛있는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저희 허그에서는 화려한 장식같은건 필요없고 맛있는 음식만 있으면 오케이 입니다.

그래서 !  지우가 추천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떡볶이 눈치게임이라는 것을 했답니다.

* 떡볶이 눈치게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1. 서로 공유 하지 않고 사고 싶은 재료를 사온다.

2. 만약 겹치는 사람이 있다, 그사람들이 뒷정리와 설거지를 한다.

3. 사온 재료는 무조건 넣는다.

아주 간단하쥬?! 다른 니도에서도 꼭 해봤으면 합니다.

솔직히 맘같아서 초콜렛, 젤리 이런거 사오고싶었는데 욕 바가지로 먹을까봐 패스했어용😜

허거들이 사온 재료입니다. 일단 저는 당면을 준비했는데요. 다른 허거들과 겹치지 않아 뒷정리 벌칙에서 탈출했어요ㅎㅎ. 새롬언니와 그레이가 소세지로 재료가 겹쳐 마지막 뒷정리 당첨 이였습니다😆😆. 제가 내기하는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어떤 내기에서든 그레이가 걸리면 너무 좋더라구요. 왜그러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히히호호


요리는 제가 했습니당. 아무도 못믿겠더라구요. 


이 날 룸메들과 화이트?룩으로 옷을 맞춰 입었었는데 솔직히 떡볶이 먹을껀데 잘못된 선택이란 걸 알면서도 예쁘게 입고싶은 마음에 그냥 입었거든요.

와우 역시나 떡볶이를 만들다가 국물이 확 튀어버려서 바아아로 갈아입고 앞치마착용하고 옷은 바로 세탁기에 돌려버렸답니다.


떡, 소세지, 당면 채소를 왕창 넣었더니 넘치기 직전이에요. 허그 냄비는 이것보다 커야될것같아요.

다 넣지도 못했는데ㅜㅜ


이 때부터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빨리 먹고싶다는 생각에.. 지금도 글쓰는데 먹고싶네요ㅜ

중간중간 간을 보는데 흠..좀 싱거운 것 같아서 이때부터 양념들을 추가로 막 넣었어요. 이 결과는 이따 써보도록 할께요😅


더 넘치려하고 더 먹고싶어지는 사진.. 결론은 넘치지 않았답니다ㅎ 제가 잘 한 탓이겠죠ㅎ

곧 완성됩니다.  두구두구두근

짜잔 완성. 떡볶이에 치즈가 빠질 수 없죠. 미쳐미쳐..


뒤에보이는건 감자튀김과 고기.. 떡볶이와 환상의 조합이였달까요.. 아 그리고 허그 요리사 새한이가 직접 만든 감자튀김 소스가 진짜 대박이였어요. 하.. 왜 허그에 안사세요. 허그 드루와.

후기쓰는데 배고파졌어요. 밥먹어야겠어요.


아 중간에 싱거워 양념을 막 넣은 결과. 처음 막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점점 바닥을 보일 때 즈음 양념들이 다 바닥에 가라앉아 버려 짜지더라구요. 깜짝놀랐어요. 그래도 우리 허거들은 맛있게 잘 먹어주고 양념사건에도 웃으면서 재밌게 넘어갔다는 행복했더라는 이야기.🤗

늘 좋은 추억 만들게 해줘서 고맙다😚  

2021년 건강하고 좋은일들로 가득하길.

하하 마지막은 제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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