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챌린지] 아무 생각 없이 적다보니 문득

김대민
2021-02-28
조회수 55

일단 저한테 제일 중요한 건 돈입니다. 돈도 성격이 있는데요. 사람이 다루기 때문입니다. 지켜야 할 돈이 있는가 하면 벌어야 할 돈이나 써야 할 돈 등이 있죠.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마 이번 챌린지를 통해 했던 가계부 작성이 제일 좋을 겁니다. 이건 경험과학으로 거의 뭐 증명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수입 외에 지출에까지 이렇게 장시간 신경을 써본 일은 이번이 아마 처음일 겁니다. 


돈이란 건 써야 제맛이기 때문에 인간 된 도리상 소비지향적일 수밖에 없겠죠. 철저하게 의식하고 통제하지 않는 이상 쉽게 바뀌지 않을 테고요. 그런 점에서 이번 2월은 챌린저들에게 굉장히 의미 있을 시간과 경험이었을 겁니다.


이 작은 성공 경험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랍니다. 돈을 지배하면, 어느새 부자가 돼 있을 겁니다.



저는 일단 계획은 대충 다 지킨 듯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여기저기 쓴 돈이 많고, 쓸 일도 많네요. 거주/통신비도 예상과 비슷했고, 식비도 거의 딱 맞췄습니다. 이밖에 원칙상으론 제가 쓰지 않아도 될 돈인데 쓰고 있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저는 이미 노동소득 외 수입을 만들고 있는데요. 당연히 더 키울 겁니다. 규모만이 아니라 방법도 다양화할 예정이고요. 블로그는 꾸준히 작성하고 있고, 좋은 컨셉을 짜서 브런치나 티스토리에도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근데 분명한 건, 특별한 노력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아도 수입은 점점 더 커질 거라는 겁니다. 부침은 있겠지만요. 복.리. 덕분이죠. 존 리와 복리를 알면 복이 있을 겁니다. ㅋ 물론 이게 다가 아니란 점도 알아야 되겠고요.


말과 글을 활용한 부가수입 창출은 언제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이고요. 내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콘텐츠가 되길 바라기도 합니다. 좋은 습관이 있다면 도전해서 내 일부로 만들고 그걸 다시 수입으로 만들 방안을 고민해보려 합니다.



최근 인상적으로 본 영화인데, 영화도 소비에 그치지 않고 뭔가 부가수입으로 활용해보려 합니다.



제 반려식물 금전수입니다. 전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자라면 검게 변하는 놈을 골랐죠. 이름처럼 돈을 벌 수 있게 하려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자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지켜야 할 돈마저 콘텐츠로 착취해서 벌어야 할 돈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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